‘출연만 했다 하면 대박’이라는 41세 여배우가 선택한 차기작
SBS 새 드라마 ‘커넥션’
지성, 전미도 출연 확정
새로운 케미에 기대감 폭발
배우 지성과 전미도가 SBS 새 드라마 ‘커넥션’ 출연을 전격 확정, 또 한 번의 ‘인생캐 경신’을 예고한다.
2024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커넥션’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과 그 커넥션의 전말을 찾아내는 ‘심리 범죄수사 스릴러’다.
이는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보기 드문 독특한 소재를 통해 현시대의 문제에 대해 강렬한 화두를 던진다.
무엇보다 ‘커넥션’은 ‘검사내전’을 통해 촘촘한 서사와 탄탄한 필력을 입증한 이현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여기에 ‘트롤리’에서 섬세하고 치밀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문교 감독이 의기투합, 눈길을 끈다.
또한 ‘신들린 연기 내공’으로 신뢰감을 안기는 지성과 전미도가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는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해 관심이 모인다.
지성은 경찰 후배들의 존경과 선배들의 믿음을 한몸에 받는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 ‘장재경’으로 분한다.
‘인맥과 빽 없는 성공엔 약점도 없다’는 좌우명을 실천하기 위해 위험하다 싶은 것을 멀리하느라 우정도, 경찰 일도, 가족과도 거리를 둔다.
이처럼 그는 무엇에도 얽힌 게 없어 약점 하나 없이 경찰 일에 열중하는, 그럼에도 원칙은 반드시 지키는 소신이 있는 인물이다.
맡은 캐릭터마다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해온 지성이 장재경 역을 통해 또 한 번의 인생캐 경신에 나선다.
그런가 하면 전미도는 자기주장 강하고 말에도 거침없는 안현경제일보 사회부 기자 오윤진 역을 맡는다.
그는 꼰대스러운 발언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달려드는 잔 다르크 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로, 아닌 것은 그냥 못 넘어가는 성격 탓에 전 직장에서 부당해고 당했다.
결국 복직도, 이직도 쉽지 않아 안현시로 돌아온 후 ‘우정은 돈이다’라는 신조로 ‘기레기 OF THE 기레기’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폭발적인 뮤지컬 무대는 물론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1, 2’, ‘서른, 아홉’ 등을 통해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뜨린 전미도가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다.
‘커넥션’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는 지성과 전미도가 터트릴 ‘막강 연기 시너지’에 벌써부터 이목이 쏠린다.
제작진은 “지성과 전미도는 설명이 필요 없는 범접불가 연기력으로 ‘커넥션’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게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금 현시대에 심각한 문제로 불거지는 소재를 통해 K-장르물에 한 획을 긋게 될 ‘커넥션’과 지성, 전미도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커넥션’은 2024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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