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으로 간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가 IPTV 및 디지털 VOD 서비스를 오픈했다.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 분)이 친구 도식(오대환 분)의 계략으로 야수들의 전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물이다. 영화 ‘국제수사’, ‘보통사람’을 연출한 김봉한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박성웅, 오대환, 오달수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앞서 김봉한 감독은 칸, 베를린, 베니스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서 ‘보통사람’을 통해 NETPAC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을 통해 누아르에 처음으로 도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IPTV 및 디지털 VOD 서비스를 시작한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네이버 시리즈온, WAVVE, 구글플레이, KT skylife, 쿠팡플레이,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 1열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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