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 원대 실화?’ 아반떼 살 돈이면 충분하다는 독일 수입차 등장
연이은 신차 가격 인상
2천만 원대 수입차 등장
아반떼 풀옵션과 비슷해
최근 들어 신차 가격이 꾸준히 인상되어 출시되고 있는 추세이다.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지갑도 닫혔다. 얼어붙은 자동차 시장에 2천만 원대 수준으로 살 수 있는 폭스바겐 수입차가 있어 화제이다. 신형 제타가 연말 프로모션 할인을 진행하며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신형 제타는 프로모션 할인 혜택을 받게 되면 아반떼 풀옵션 사양에서 약간의 금액만 보태면 살 수 있는 수준이다. 실제 아반떼 구매를 고려하고 있던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비교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할인받으면 2,900만 원대?
최대 9%까지 할인 가능해
할인 혜택을 받기 전 제타의 가격은 프리미엄 트림이 3,290만 원. 프레스티지 트림은 3,660만 원이었다.
프리미엄 트림은 3천만 원 초중반 대의 가격에서 폭스바겐코리아가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통한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2,900만 원대의 가격까지 떨어진다.
현재 진행 중인 12월 프로모션에 따르면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시 프리미엄은 9% 프레스티지는 8% 할인받을 수 있으며 현금 구매 시에는 프리미엄 8.5% 프레스티지 7.5%의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 5년/15KM 보증 연장과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를 혜택으로 제공한다.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할부 금융 상품도 존재한다. 프레스티지 기준 선납금 40%를 납부하고 36개월간 19만 9,000 원씩 납부하면 된다. 36개월이 지난 후에는 45%의 잔존가치를 보장받는다.
편의성 기능도 풍부해
트림별 옵션 비교 정리
프리미엄 트림만 해도 훌륭한 옵션 구성을 갖췄다.
무선 앱 커넥트를 지원하는 8인치 디스플레이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8인치 디지털 콕핏. 전방 추돌 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주행 모드 선택 기능). 차선 유지 보조. 사각지대 모니터링.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앞좌석 통풍 시트와 운전석 메모리 시트. 앰비언트 라이트(10컬러). USB-C 충전 포트와 모바일폰 무선 충전 기능이 기본 사양이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1.5 TSI 프리미엄 트림의 기본 사양에 추가로 뒷좌석 열선 시트와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파노라믹 선루프, 선바이저 조명,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디스커버 미디어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제타 성능과 연비는 어떨까?
편의성, 성능, 가격 삼박자 갖춰
신형 제타는 17인치 휠에 직렬 4기통 1.5TSI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최고 출력 160마력(5,500rpm), 1,750~4,000rpm 사이에서 최대 토크가 25.5kg.m까지 발휘된다. 제로백이 7.2초이며 최고 속도가 209km/h까지 올라간다. 변속기는 자동 8단으로 조합되어 부드러운 가속이 가능하다. 연비는 도심에서 주행 시 12.3km/ℓ, 고속 주행 시 17.1km/ℓ로 복합 연비는 14.1km/ℓ이다.
전장은 4,740mm, 전폭 1,800mm, 전고 1,465mm 휠베이스는 2,686mm이며 실내도 부족하지 않은 공간감을 가지고 있다. 트렁크 용량은 510ℓ이며 폴딩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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