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카리나·빈지노 닮은꼴 등장…역대급 ‘솔로지옥3’에 시청자 환호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3’가 역대급 비주얼 출연진과 빠른 전개로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솔로지옥3’의 1, 2, 3회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솔로지옥’ 시리즈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연애기를 그린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시청자의 최대 관심사는 출연진의 비주얼이었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공식 예고편에서 MC 덱스는 한 출연진을 보고 블랙핑크 제니를 닮았다고 얘기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제니 닮은 꼴 출연진은 유시은이었다. 실제로 시청자들은 묘하게 제니 느낌이 닮았다며 인정했다.
유시은 외 여성 출연진 윤하정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솔로지옥3’ 공개 후 그는 시청자들로부터 에스파 카리나를 닮은 꼴로 언급되고 있다. 흑발의 긴 머리에 미소가 눈매와 아름다운 입꼬리가 비슷하다는 전언이다.
남성 참가자 중에서는 이관희가 래퍼 빈지노 닮은 꼴로 얘기가 오갔다. 그는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 농구선수로 출연 전부 빈지노와 닮아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지옥도’에서 커플이 된 솔로 출연진은 ‘천국도’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시즌1, 시즌2의 경우 1화에서 커플로 매칭돼 ‘천국도’로 향하는 경우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3에서는 1화부터 오직 ‘첫인상’만으로 호감 가는 이성 상대를 지목했고, 지목한 상대가 서로 일치하면서 ‘천국도’로 향했다.
역대급 빠른 전개에 출연자, MC, 시청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여기에 지옥도가 한 곳이었던 이전 시즌과는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지옥도를 두 곳으로 설정했다.
숨어있던 반전에 모두가 깜짝 놀랐고 출연자들은 다른 지옥도를 오가며 커플이 돼 ‘천국도’에서 하루를 보낸 이성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매력을 어필할 수 있었다.
더 과감하고 격렬해져서 돌아온 ‘솔로지옥3’.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종 커플은 어떻게 성사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솔로지옥3’는 매주 화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내년 1월 9일 10화를 끝으로 종영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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