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류준열→김태리, 예능 나가 홍보 시작…2부는 성공할까
[TV리포트=김현재 기자] ‘전참시’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가 ‘외계+인’ 2부 배우들과 만난다.
오는 16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77회에서는 이영자와 송은이, 홍현희가 ‘외계+인’ 2부 배우들과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보낸다.
이날 파티에는 ‘외계+인’ 2부의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진선규가 함께 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영자와 송은이, 홍현희는 훈훈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이들을 맞이하고 시끌벅적한 파티의 시작을 알린다.
본격 파티를 앞두고 이들은 파티 음식 준비에 나서는데. 이날만을 위해 이영자는 군고구마 기계를 준비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준다. 또한 그녀는 지난번 전참시 멤버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트러플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또다시 선보인다고 하는데, 과연 군고구마에 스프레드를 올려 맛본 배우들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이영자의 주도 아래 ‘외계+인’ 2부 배우들은 음식 준비를 돕는다. 류준열은 야무진 손놀림으로 군고구마를 까는 등 적극적으로 요리를 도우며 음식 준비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김우빈은 요리하는 내내 전참시 멤버들과 배우들을 조용히 챙기는 등 스윗하고 세심한 면모로 여심을 자극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영자는 직접 키운 파슬리를 화분째 들고 오고, 김태리는 현실판 리틀 포레스트를 떠오르게 하는 야무진 손길로 파슬리를 다지는 등 능수능란한 칼질 솜씨를 발휘한다고. 뿐만 아니라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와 ‘외계+인’ 2부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이 재미를 더한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전참시’는 한편 12월 1주 토요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8.09%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토요일 밤 강자임을 입증했다. (조사기관: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와 ‘외계+인’ 2부 배우들의 특별한 만남은 오는 16일(토)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외계+인’ 1부는 손익분기점이 730만명이었으나, 15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2부의 흥행을 위해 최동훈 감독이 높은 완성도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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