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4’ 돌아온다
[TV리포트=김연주 기자] 액션 어드벤처 ‘쿵푸팬더4’가 4월 10일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한 동시에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쿵푸팬더4’는 용의 전사 포(잭 블랙)가 상대의 기술을 그대로 카피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 평화의 계곡을 지켜야 하는 액션 어드벤처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와 예고편 또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1차 포스터는 용의 전사로 인정받은 포의 포스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내면의 평화로 쿵푸를 마스터한 용의 전사다운 포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물론 이와는 상반된 통통한 몸매가 시선을 끌어 ‘쿵푸팬더4’에서만 즐길 수 있는 거대한 재미를 예고한다.
1차 예고편 역시 포를 쿵푸 마스터로 만든 사부 시포의 “이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때야”라는 대사로 시작돼 포가 이번 영화를 통해 새롭게 겪게 될 역경과 도전,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모험을 기대케 한다. 특히 상대의 기술을 그대로 카피할 수 있는 강력한 마법사이자 빌런 카멜레온이 새롭게 등장한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용의 전사 포를 쓰러뜨릴 계획을 세우고, 도움이 필요한 포는 카멜레온의 비밀을 알고 있는 젠(아콰피나)을 만나 함께 카멜레온에 맞설 새로운 팀을 모으기 시작한다.
새로운 파트너 젠과 포의 티키타카 케미는 물론 내면의 평화를 찾다가 냉면의 평화를 얻게 되는 포의 못 말리는 식탐 유머까지 ‘쿵푸팬더4’는 압도적인 캐릭터들과 엉뚱하지만 귀여운 개그 코드도 갖추고 있어 영화 속 다양한 재미를 예고한다.
한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는 오는 4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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