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뉴스에…’서울의 봄’으로 진짜 사고쳤다
[TV리포트=이경민 기자] 첫 ‘천만’ 타이틀을 노리고 있는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과 배우 정우성이 ‘뉴스룸’에 출연한다.
15일 조이뉴스24는 영화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이 지난 14일 JTBC ‘뉴스룸’ 녹화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오는 17일(일)이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첫 영화로 ‘비트’, ‘태양은 없다’, ‘감기’, ‘아수라’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의 신작이다.
개봉 2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772만 9,273명을 돌파한 ‘서울의 봄’은 이번 주말 8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TOP2에 오른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은 영화 ‘비트'(1997)를 시작으로 ‘태양은 없다'(1999) ‘무사'(2001), ‘아수라'(2016), 그리고 ‘서울의 봄'(2023)까지 무려 5번째 호흡을 맞춰올 만큼 각별한 사이다.
만약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달성할 경우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은 첫 ‘천만’ 타이틀을 달게 된다. 이들이 함께 찍은 작품 중에서는 ‘아수라’가 누적 관객수 약 260만명으로 최다 기록이었다. 이에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이 ‘뉴스룸’을 통해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영화 ‘서울의 봄’은 지난달 22일 개봉했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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