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쌈 마이웨이’ 특별출연, 욕 많이 먹어…친구들 만나 충전” (에스콰이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최우식이 ‘쌈 마이웨이’에 특별출연 했다가 처음으로 욕을 먹었던 사연을 언급했다.
15일 에스콰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최우식 남친짤 비법?ㅣCHOIWOOSHIK, 인터뷰, 품, 살인자ㅇ난감, 에스콰이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최우식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근황에 대한 질문에 최우식은 “일본 팬미팅, 필리핀 팬미팅 잘 마치고 또 한 번 일본 팬미팅을 지금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찍기만 하면 남친짤, 꿀팁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사실 남친짤이라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다. 뭔가 노력해서 찍은 결과물이 아니기 때문에 사진을 잘 찍어주시는 친구분들을 만나면 (남친짤 찍는데)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털어놨다.
“겨울철 최애 간식”에 대한 질문에는 “편의점에서 파는 호빵도 좋아한다. 붕어빵도 되게 좋아하는 것 같다. 근데 되게 신기하게 저는 꼬리부터 먹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즐겨하는 운동에 대해서는 “요즘 골프도 많이 안 치고 있고 테니스도 시작을 했다가 많이 안 치고 있고 러닝, 헬스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최인턴 VS 최분량 더 마음에 드는 별명은?”이라는 밸런스 게임 질문에는 최인턴을 꼽으며 “제 드라마나 영화를 못 보셨던 분들도 저를 알게 된 분들도 되게 많아서 최인턴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우식은 예능 ‘서진이네’에서 ‘최인턴’으로 활약했다.
이어 “장기자랑 60분 하기 VS 친한 친구 1년 동안 못 만나기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제가 진짜 제 인생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장기자랑 60분 하기로 하겠다. 왜냐하면 친한 친구 1년 동안 못 만나기는 너무 힘들 것 같다. 제 친한 친구들 만나면서 저도 막 뭔가 충전도 되고 해야 하는데 그런 일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쌈, 마이웨이’ 박무빈 VS ‘기생충’ 김기우 중에 친구로 한 명만 둬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쌈,마이웨이’ 박무빈은 제가 그 드라마에 특별출연으로 갔다가 분량이 갑자기 많아져서 좀 오래 찍었는데 그걸 찍고 제가 처음으로 사람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었다. 사람들이 드라마에 몰입을 하셔서 박무빈을 너무 싫어하시더라. 근데 제 친구로 박무빈이 있으면 기분이 그럴 것 같아서 ‘기생충’ 김기우로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최우식은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 이탕 역으로 출연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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