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에 전폭적 지지를 아끼지 않는 배우, 이런 선행 보였다
배우 유지태의 남다른 선행
유지태와 함께 연극 보기 진행
연극 ‘템플’ 100석 구매해 관객 초청
배우 유지태가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에 이어, ‘유지태와 함께 연극 보기’ 대망의 21번째 이벤트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20번째를 맞이한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응원 상영회는 매년 상영회를 통해 작품성 높은 독립영화들을 대중에게 소개됐다.
이번 21번째 이벤트에서는 평소 공연문화에도 관심이 크고,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해 온 유지태가 연극계 지원을 위해 직접 기획하고 연극 작품을 선정해 의미가 크다.
유지태가 직접 선정한 연극 ‘템플’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극단의 20주년 기념 작품이다.
‘템플’은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았음에도 세계적인 동물학자로 성장한 ‘템플 그랜딘’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
특히 주인공 템플의 자폐 스펙트럼을 표현하기 위해 최대한 신체의 움직임으로 감정과 상태, 심리 등을 나타내는 ‘신체 연극’으로 풀어낸 민준호의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가수 ‘김세정’이 템플 역을 맡아 화제가 된 연극이다.
사비로 연극 ‘템플’ 100석을 사전 구매한 유지태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관객들을 초청해 함께 연극 관람을 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서울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리는 ‘템플’의 오후 8시 첫 공연을 관람한다.
이처럼 독립영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비롯해 연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은 유지태의 남다른 선행이 귀감을 사고 있다.
한편 유지태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광역수사대 조헌 팀장 역을 연기하며 범접할 수 없는 세계관 최강자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