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맨유 절친 모인 자리에서 ‘김민재 선수’ 칭찬 나온 이유는요
‘맨인유럽’ 박지성X에브라
후배 바보 되어 돌아왔다
맨유 레전드 스타 동창회
‘해버지(해외 축구의 아버지)’ 박지성과 그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의 역대급 케미가 담긴 ‘맨인유럽’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STUDIO X+U와 슛포러브가 공동 제작하는 새 리얼리티 로드 버라이어티 예능 ‘맨인유럽(Man in Europe, 이하 맨인유럽)’의 티저 영상에서는 축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유럽 리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꿈의 무대에서 뛰었던 레전드 스타들인 ‘두 개의 심장’ 박지성과 그의 절친 에브라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 에브라는 앞뒤 없이 “나는 바보입니다”라는 고백과 함께 순박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는 친구 박지성의 웃음을 터트리게 했는데.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둘도 없는 사이였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두 사람.
이제 이들은 ‘후배 바보’로 변신했는데. 직접 바리스타로 변신한 두 사람은 후배들을 위해 K-컬처의 일환인 ‘커피차 서포트’에 나섰다.
K-컬처 ‘커피차’를 처음 접하는 ‘월클’들의 반응은 뜨거웠는데. 두 사람의 특급 커피 서포트에 FC 바이에른 뮌헨의 투헬 감독은 미소를 지었다.
또 김민재와 함께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토마스 뮐러는 커피의 맛에 감탄하더니 갑자기 “김민재는 좋은 선수”라며 극찬에 앞장선다.
이뿐만 아니라 레전드 선배들이 준비한 다양한 후배 맞춤형 서포트도 예고됐다. FC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FC 미트윌란의 조규성,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황희찬 등 유럽 리그에서 뛰고 있는 후배들의 기운 넘치는 모습이 예고된 것인데.
과연 레전드 선배들을 만난 현 코리안리거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선후배 사이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티저 영상에는 박지성과 에브라가 옛 동료 리오 퍼디난드와 만나 유쾌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 또한 포착됐다.
감동과 재미, 그리고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길 레전드 절친 듀오 박지성X에브라의 그라운드 밖 후배 조공 원정기 ‘맨인유럽’은 2024년 1월 10일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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