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여행 스타일은 무계획…”전날까지 미룬다”
[TV리포트=이예은 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무계획으로 여행을 떠난다고 고백했다.
17일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렇게 큰 공연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입니다 | SMTOWN LIVE 2023 : SMCU PALACE @JAKARTA Behind the Scenes’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 앉아 있던 카리나는 “유럽 여행 계획을 짜야 한다. 이게 계획도 짜본 사람이 짤 수 있는데 엄두가 안 난다. 그래서 약간 ‘런던 당일치기’ 이런 거 찾아보고 있다”라며 “같이 가는 언니도 (MBTI가) P다. 그래서 서로 미루고 있다. 전날까지 미루다가 ‘내일 어디 갈래?’하고 결정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여행 스타일을 설명했다. 이어 “예약해야 한다면 거긴 안 가면 된다. 런던에 좋은 데가 얼마나 많겠냐”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영상에선 후배 라이즈와 함께 챌린지 안무를 추는 윈터의 모습이 담겼다. 윈터는 팔동작부터 차근차근 익히며 이내 스텝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윈터는 곡 ‘Beggy Jeans’와 ‘Better Things’ 챌린지 영상까지 찍으며 자투리 시간에도 열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메이크업을 받고 있떤 닝닝은 “라이즈와 인사하고 왔다. 우리가 벌써 선배가 됐다니”라고 신기해했다. 또 영상 말미에서 닝닝은 “렌즈를 굉장히 잘 낀다”라며 렌즈 끼는 법 꿀팁을 전수했다.
한편, 에스파는 15일 서울 영등포에서 열린 KBS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히트곡 ‘Drama’, ‘Spicy’ 등을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ae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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