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잃어버린 동생 찾았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래퍼 사이먼도미닉(쌈디)가 채종석과 도플갱어처럼 닮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쌈디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어제 잃어버린 동생 찾음”이라는 글과 함께 채종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쌈디와 채종혁은 검정색 비니와 후드 티셔츠를 입고 얼굴을 맞대고 있다.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눈부터 콧대, 입모양까지 비슷한 두 사람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배우 이시언은 “뭐고”라며 똑닮은 두사람의 모습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 역시 “누가 쌈디지”, “도플갱어가 만나면 한명은”, “진짜 똑같이 생겼어요”, “완전 닮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채종석은 지난 2022년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데뷔한 모델로, 각종 뮤직비디오와 광고에서 활약했다. 특히 그는 쌈디와 비슷한 생김새로 잘 알려졌다. 지난 2021년 그는 소속사 채널을 통해 ‘쌈디 닮은꼴’ 수식어에 대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너무 영광이다. 너무 힙하고 멋있지 않냐. 칭찬이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채종석은 지난 7월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한소희 측은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2007년 싱글 ‘론리 나이트’로 데뷔한 쌈디는 래퍼 이센스와 함께 슈프림팀으로 활동했다. 슈프림팀은 ‘그땐 그땐 그땐’, ‘너 때문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활동했다. 최근 쌈디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티빙 ‘환승연애3’에 MC로 출연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사이먼도미닉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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