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짜리 스포츠카에서 데이트’하던 모델♥래퍼 커플, 결국…
’40억짜리 스포츠카서 데이트’
켄달 제너, 배드 버니
열애 10개월 만에 결별
모델 켄달 제너와 래퍼 배드 버니가 열애 10개월 만에 헤어졌다.
17일(현지시간) 피플지의 보도에 따르면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가 더 이상 커플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10월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 애프터 파티에서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가 마지막으로 함께 목격됐다.
당시 배드 버니는 쇼의 진행자이나 뮤지컬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월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는 헤일리 비버, 저스틴 비버와 함께 더블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후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의 히든 힐스 승마 센터에서 승마, 쇼핑, 페스티벌 등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지난 4월 페이지 식스는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가 엘 레이 극장에서 공연을 마친 후 300만 달러(약 40억) 짜리 흰색 부가티 시론에 올라타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제너는 연인이 운전하는 동안 비싼 스포츠카 조수석에 앉아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로스앤젤레스에서 저녁 데이트를 하는 동안 공개적으로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되며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한편 켄달 제너는 브루스 제너, 크리스 제너 부부의 딸이다.
켄달 제너는 리얼리티 TV 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로 유명해졌으며, 2015년 포브스에서 발표한 ‘2015 최고의 수익을 거둔 모델’ 목록에서 16위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높은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배드 버니는 미국 출신 래퍼로 2015년에 데뷔해 2020년대 라틴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빌보드 앨범 차트 13주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배드 버니는 사상 최초 스페인어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후보’에 올랐으며, 그래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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