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와 이재용 딸이 식당에서 찍힌 사진…알고 보니 이 여성 있었다(+사진)
리사·이원주 태국 목격담
임세령 대상 부회장도 동석
태국 쉐프 식당에서 열린 행사
블랙핑크 리사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 이원주 씨가 태국의 한 식당에서 포착된 사진이 연일 화제다. 알고 보니 이 자리엔 ‘이 여성’도 있어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의 태국 목격담이 확산됐다. “리사가 태국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인 요청에 응한 리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리사 맞은편에는 이원주 씨가 앉아있었다. 이 씨 또한 리사와 마찬가지로 편안한 차림으로 태국 현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친분이 있던 사이고 함께 태국 여행을 떠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다 18일 태국 미슐랭 셰프 쩨파이(Jay Fai)는 SNS에 리사가 식당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식당에선 쩨파이가 7년 연속 미슐랭 스타를 받은 것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고, 리사와 이 씨가 참석한 것이다. 그가 올린 사진에선 두 사람뿐만 아니라 이 씨의 어머니,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도 포착됐다.
임 부회장은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리고 검정 톱을 입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농심 관계자들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얼마 전 농심은 신라면의 글로벌 콜라보 첫 제품으로 쩨파이와 손잡고 ‘신라면 똠얌(TOMYUM)’과 ‘신라면볶음면 똠얌(TOMYUM)’ 2종을 출시했다.
최근 대상그룹에선 임창욱 명예회장이 보유 지분을 매도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 15만9000주를 보유 중인 임세령 부회장은 대상 3대 주주로 올라섰다. 임 부회장의 지분율은 0.46%이며 개인으로는 최대주주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임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초석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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