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감 느껴” 청순함으로 유명했던 여배우, 파격적인 화보 공개했다
배우 문가영
데뷔 이후 첫 파격 화보
언더웨어 화보 공개해
배우 문가영이 데뷔 이후 첫 파격적인 언더웨어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배우 문가영의 화보인 2024년의 첫 번째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영은 2가지의 흑백 커버로 언더웨어에 데님 팬츠 혹은 셔츠만 걸친 과감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문가영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듯 자연스럽게 담아냈으며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와 함께 했다.
문가영은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보디와 잘록한 허리라인, 남다른 비율은 흑백 사진 속에서 더 빛을 발했고, 화려한 의상이 아님에도 문가영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에 눈길을 끌었다.
문가영은 첫 언더웨어 촬영에도 긴장하지 않고, 촬영장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리드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문가영은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일에 너그러워지려고 애쓰고 있다. 나중을 위해서도 예열의 시기가 필요하겠더라. 요즘 저를 설명하는 단어는 허비, 정리, 비워냄, 유연함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전작 ‘사랑의 이해’에 대해 “촬영에 들어갔는데 감독님이 그러셨다. ‘가영 씨, 그렇게 많이 안 웃어도 돼요’ 초반 일주일은 어색했다. 그러다 카메라 앞에서 웃지 않는 모습으로 연기한다는 해방감을 느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문가영은 “어렸을 때 제 별명이 ‘예스걸’이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 대신 저 자신에겐 혹독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가 칭찬을 하면 ‘아니에요’가 기본이었다. 그렇게 사회생활을 배웠고 그게 예의고 겸손이라고 생각했다. 이제는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졌다”라며 배우로서, 인간으로서 한 단계 성장했음을 드러냈다.
한편 문가영의 커버와 화보, 책 속에 숨겨진 인사이드 커버 1종, 그리고 인터뷰 및 영상은 ‘하퍼스 바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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