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연, 홍지윤 저격 “감자칩 같은 모자 거슬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가수 홍지윤과 김태연이 ‘데스매치’에서 만난다.
12월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94회는 ‘제 1회 미스 찐! 선발대회’ 특집으로 꾸며져 박서진, 허찬미, 성민지가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찐’을 가리기 위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김태연은 ‘데스매치’ 상대로 홍지윤을 지목한다. 김태연은 화려한 의상을 입은 홍지윤을 향해 “감자칩(?) 같은 모자가 거슬려서 지목했다”면서 예고없는 공격을 날린다. 하지만 홍지윤은 넘치는 자기애로 ‘타격감 제로’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할 예정.
홍지윤은 김연자의 ‘영동부르스’를, 김태연은 김용임의 ‘빙빙빙’을 선곡해 대결을 펼다. 두 사람의 선곡에 보는 이들은 “둘 다 점수가 잘 나오는 노래”라면서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 주목한다. 특히 김태연은 홍지윤의 무대 후 “인정 못 해. 진짜 인정 못 해”라고 말해 어떤 상황이 펼쳐진 것인지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한편 ‘찐’이 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 무대에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지고, 마지막에는 쫄깃한 역전극까지 벌어질 예정이다. 짜릿한 승리의 맛을 보게 될 최종 승리 팀은 어디일지, 그리고 모두가 인정한 ‘미스 찐’은 누구일지 12월 1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화요일 밤의 트롯 갈라쇼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 9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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