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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 홀로 집에’ 케빈 친누나 역 맡았던 여배우의 반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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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아역 배우들
어느덧 개봉 30년 지나
깜짝 근황 알려졌다


점점 연말이 다가오면 유독 생각나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러브 액츄얼리>나 <해리포터> 시리즈도 있지만, 연말 하면 뭐니 뭐니 해도 <나 홀로 집에> 시리즈가 대표적일 겁니다.

개봉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케이블 채널에 심심치 않게 보이는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영화죠.

당시 영화에는 케빈 역의 맥컬리 컬킨을 비롯해서 아역으로 활동하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데요.

오늘은 <나 홀로 집에>에 출연했던 힐러리 울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 홀로 집에>의 주인공 ‘케빈’은 무려 5남매 중 넷째입니다.

위로 두 명의 형과 두 명의 누나가 있는데요. 모두가 신 스틸러였지만, 오늘의 주인공, 힐러리 울프는 ‘케빈’의 큰 누나 ‘메건’ 역을 맡았습니다.

힐러리 울프는 10살이 되기도 전에 아역으로 활동했던 유망주였는데요.

<나 홀로 집에>에는 1편에 이어 2편에도 주인공 ‘케빈’의 큰 누나로 등장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죠.

하지만 힐러리 울프는 1992년 <나 홀로 집에 2>를 끝으로 갑작스럽게 은퇴를 발표해 대중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힐러리 울프는 배우 은퇴 2년 뒤인 1994년 유도 주니어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1996년에는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에 유도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참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4년 뒤인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도 국가대표로 참가하며 운동선수로 활동했었습니다.

비록 올림픽 시상대 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아메리카 선수권 대회에서는 적수가 없을 정도였는데요.

그는 1994년 산티아고 아메리칸 선수권 대회 은메달을 시작으로 1996년, 1997년, 그리고 1999년까지 한 번도 메달을 놓치지 않았죠.

이처럼 프로 유도 선수로 활약하던 힐러리 울프는 현재 자신과 마찬가지로 2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레슬링 선수 크리스 사바와 결혼해 일반인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맥컬리 컬킨이 맡은 ‘케빈’이 1편과 2편의 주인공이었다면, 3편의 주인공은 ‘케빈’이 아닌 ‘알렉스’였습니다.

‘알렉스’도 ‘케빈’처럼 위로 형과 누나가 한 명씩 있는데요.

그중 누나 ‘몰리’ 역을 맡은 배우는 어린 시절의 스칼렛 요한슨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몰랐어도 나중에 <나 홀로 집에 3>을 본 사람들은 뒤늦게 스칼렛 요한슨을 발견해 놀라는 사람도 심심치 않게 등장했었죠.

이후 아역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스칼렛 요한슨은 2001년 영화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와 <판타스틱 소녀백서>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요.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가 된 이후인 2003년에는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로 연기파 배우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스칼렛 요한슨은 이후 2010년 마블 영화 <아이언맨 2>에 히어로 ‘블랙 위도우’로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할리우드의 흥행 보증 수표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솔로 영화인 <블랙 위도우>가 흥행에 성공해 할리우드 여성 배우 중 흥행 성적 1위를 기록했죠.

게다가 넷플릭스 영화 <결혼 이야기>로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여 아카데미 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입증한 스칼렛 요한슨은 작년 2월, 사업가로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그는 스킨케어 브랜드 ‘디 아웃셋’을 런칭해, 해당 브랜드 회장 자리에 올랐죠.

이에 대해 스칼렛 요한슨은 “내 경력을 통해 여러 럭셔리 브랜드의 얼굴이었고, 그 모든 경험은 정말 훌륭했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뛰어넘어야 할까”라고 고민해 왔음을 밝혔는데요.

이어 “나는 항상 캠페인에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처럼 느껴졌고, 나만의 진실한 브랜드를 만들고 대표하고 싶었다”라며 사업가의 길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사업가로 변신하기는 했으나 연기 활동을 소홀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덕에 현재는 영화 ‘브라이드’를 포함한 5개의 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으니,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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