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성균관대 졸업’ 후 행보 드디어 나왔다
[TV리포트=이경민 기자] 배우 구혜선(39)이 소속사 아이오케이(IOK Entertainment)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일(수) 소속사 아이오케이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혜선 배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4년 MBC 인기 시트콤 ‘논스톱5’으로 데뷔한 구혜선은 드라마 ‘열아홉 순정’, ‘꽃보다 남자’, ‘블러드’, ‘신혼일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배우는 물론 감독, 화가, 작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재다능하게 활동하고 있는 구혜선은 지난 제25회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에서 직접 디자인한 학술포럼 카탈로그 디자인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는 ‘애니메이션 토크쇼’에서 한국 단편 문학 ‘소나기’ 애니메이션 상영회와 시네마 토크쇼에 참여해 한국 단편 문학 애니메이션 작품인 ‘소나기’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한국 단편 문학 작품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기도 했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배우, 영화 감독, 화가,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구혜선 배우가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도 구혜선 배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12년 만에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영상학과를 졸업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앞서 “평점 평균 4.25로 학부 상위 10%(학과 5%) 안에 들어가게 되어 조금 더 노력을 하면 올해 목표인 최우수 졸업이 가능할 것 같다. 마지막까지 정신 단단히 챙겨 최우수 졸업을 하겠다”고 우수한 성적을 자랑한 바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아이오케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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