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남친’ 둔 블핑 리사, 이재용 딸과도 친분?…식당서 같이 포착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는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다.
17일(현지 시간) ‘제이파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리사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 제이파이는 ‘고글 할머니 길거리 식당’으로 유명한 방콕의 미슐랭 맛집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리사는 삼성 가(家) 임세령·이원주 모녀와 함께 앉아 있었다.
리사와 임세령·이원주 모녀는 해당 가게 셰프 쩨파이가 7년 연속 미슐랭 스타를 받은 것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농심 관계자도 함께 방문했는데, 제이파이 측은 농심과 콜라보한 선물을 리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리사는 심플한 핑크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쩨파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을 보이는 등 예의 바른 모습이었다. 사진도 찍어주고 쩨파이의 말에 경청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적으로 인기가 많은 블랙핑크 멤버 리사는 삼성 뿐 아니라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와도 인연이 깊다. 바로 그의 열애설 상대가 루이비통가 2세 프레데릭 아르노인 것이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지난 8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항에서 소파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달에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제르맹과 뉴캐슬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두 사람이 함께 목격된 바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열애설에 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공개적인 장소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기에 많은 이들이 열애설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제이파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