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연하’와 결혼생활 공개했다가 논란 일자 이민 갔던 방송인 근황
’18세 연하’와 결혼한 함소원
베트남으로 이민 간 근황 공개
훌쩍 자란 딸 혜정이 영상 게재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정 학기 졸업식”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함소원의 딸 혜정이는 학기 졸업을 맞아 무대에서 산타클로스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혜정이는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은 “‘엄마 아빠가 자꾸 내 볼에 뽀뽀해’, ‘혜정아 네가 예뻐서 그래 누구 탓하지 마 예쁜 네 탓이다’, ‘이제 졸업 몇 번 더 하면 뽀뽀 못하게 할 텐데 어떡하지요?’”라며 딸 혜정이와 함께 나눈 대화를 적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혜정이 태어나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컸네요”, “혜정이가 엄마하고 아빠 닮아서 리듬도 잘 타고 춤도 정말 잘 추네요”, “혜정이가 벌써 졸업이라니.. 감회가 새롭네요” 등의 축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리얼리티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지만, 중국 부호로 소개된 시아버지의 별장, 함소원의 신혼집 등이 가짜라는 등 여러 의혹과 조작 논란이 불거지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트남 이민 사실을 알렸다.
함소원은 1년 동안 거주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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