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가 당연”…실력 없는 아이돌 뜨끔하게 만든 있지
[TV리포트=이경민 기자] 걸그룹 있지(ITZY)가 앳스타일 2024년 1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21일(목)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은 있지와 함께한 2024년 1월 호 커버를 공개했다. ‘걸크러시’ 매력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인기까지 견인 중인 있지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와 함께한 롤리오 컬렉션 패션 화보를 통해 유니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데뷔 4년 차를 맞이한 있지는 하나의 콘셉트에 국한되지 않는 한계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멤버들 각각 정해진 포지션이 없이 늘 다양한 모습을 무대를 꾸미는 올라운더로서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에 있지는 “좋게 평가해 주시는 덕에 부담감 보다는 오히려 감사함이 크다”며 “하나의 모습에 국한되기 보단 여러가지 모습을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어 오히려 좋다”고 답했다.
또한 매번 무대마다 선보이는 칼군무에 대해서는 “매번 컴백마다 난이도 높은 안무를 볼 때마다 ‘우리 이거 라이브 어떻게 해?’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며 “이젠 오히려 어떤 것도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전했다.
칼군무와 함께 선보이는 탄탄한 라이브 역시 있지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 ‘믿듣’ 그룹이라는 대중들의 평가에 있지는 “데뷔 준비 당시부터 라이브 연습을 쭉 해왔고 그걸 당연하게 여겼다”고 설명하며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있지는 오는 2024년 1월 8일 새 미니 앨범 ‘본 투 비’와 타이틀곡 ‘언터처블(UNTOUCHABLE)’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컴백에 앞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각종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있지는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있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2024년 1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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