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남친’인 줄만 알았던 마이큐, 이러니 반할 수밖에
‘김나영 남자친구’ 마이큐
아티스트로서 인터뷰 및 화보
‘하퍼스 바자’ 화보 사진 공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아티스트 마이큐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마이큐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하며 장난끼 넘치는 표정과 진중함 사이를 오가는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마이큐는 최근 싱어송라이터로서 정규 앨범 ‘Tour’를 발매한 소감에 대해 “2년 전과 지금, 내 삶의 방식이 극단적일 정도로 바뀌었다. 항상 ‘언젠가 꿈을 이룬 그날이 올 거야’라는 어떤 확신 속에서 창작을 해왔는데 이젠 ‘그날이 오지 않아도 괜찮아, 오지 않을 수 있어, 이 순간을 누리자’라고 인정하는 마음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은 여정을 이야기하지만 그건 미지의 세계라기보단 현실에 한 발자국씩 내딛는 여정에 가깝다”라고 전했다.
연이어 페인터로서 수차례 전시회를 열며 활동해 온 경험에 대해 “회화를 만난 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운이다. 다시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정답 없이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무언가를 표현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시를 통해 다양한 관람객들이 ‘이건 내 취향이 아니다, 이건 너무 좋다’라고 솔직하게 건네는 피드백들이 그저 흥미롭게 느껴지고 재미있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인 김나영의 연인으로 유명한 마이큐가 본업에서 드러낸 매력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이큐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월 호, 웹사이트(harpersbazaar.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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