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연습생 시절, 기타 ‘내돈내산’이 꿈이었다”
[TV리포트=이예은 기자] 뉴진스 하니가 호주 멜버른에서 보낸 일상이 공개됐다.
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은 22일 ‘[About Jeans] 재미로 하니 EP.4 미아랑 밀리를 보러 가는 재미 | HANNI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엔 하니가 고향인 호주 멜버른으로 휴가를 떠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일상이 생생하게 담겼다.
집에 도착한 하니는 애완견인 미아, 밀리와 격한 환영 인사를 나눴다. 이어 하니는 집을 둘러보며 “오랜만에 호주에 오니까 되게 느낌이 이상하다”라며 “오랜만에 집에 오니까 내 방이 없어졌다. 아빠의 오피스 창고가 되어버렸다”라고 말했다.
가족들과 멜버른에서 열린 콘서트에 다녀온 하니는 예약을 잘못해 플로어에 섰다며 “버니즈분들은 이런 경험을 하시는 거구나”라고 공감하기도.
다음날 쇼핑을 하기 위해 외출한 하니는 소품샵에서 멤버들을 떠올리며 각자의 취향을 반영한 머그컵을 샀다. 또 실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며 용감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서 하니는 기타를 샀다고 기뻐했다. 그는 “나 자신에게 스스로 약속했던 거다. 연습생이었을 때, 진짜 3년 전부터 기타를 사고 싶었다”라며 “내 돈으로 사고 싶다고 꼭 약속했는데, 오늘 내 돈으로 사서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하니가 속한 뉴진스는 지난 19일 따뜻한 겨울 감성이 담긴 첫 리믹스 앨범 ‘뉴진스 윈터 믹스(NJWMX)’를 발매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뉴진스 NewJ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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