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이민정 둘째 출산 소감 “감사한 만큼 돌려드리며 살겠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민정이 둘째 출산 소감을 밝히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민정은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오랜만이라 그런지 유독 축하를 많이 받았던 거 같아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둘째 축하 파티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민정은 “사진뿐만 아니라 같이 걱정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지인 분들과 팬 분들 우리 가족들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감사한 마음만큼 돌려 드리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 2015년 첫째 아들을 낳았다. 이후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이민정은 지난 21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앞서 지난 11월 열린 제 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남편 이병헌은 “사실 다음 달에 둘째가 나온다. 태명은 버디라는 태명을 지었다. (아내)이민정 씨, 그리고 (아들)이준후, 그리고 버디 모두와 함께 이 영광을 함께 하겠다. 나이스 버디!”라고 수상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민정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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