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결혼 11년 만에 충격 ‘파경’…잉꼬 부부 아니었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일본 드라마 ‘고쿠센2’로 잘 알려진 일본 유명 가수 겸 배우 아카니시 진이 쿠로키 메이사와 이혼한다. 결혼 11년 만이다.
지난 24일 아카니시 진과 쿠로키 메이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우리 부부는 이제 부부로서 각자의 길을 걸어가기로 했다”면서 직접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가족이 최우선임은 변함없으며 부모로서 또 친한 친구로서 한층 더 애정을 갖고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십을 쌓겠다”면서 “지금도 사이좋게 평온하게 지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나아가 “가족에 관한 더 이상의 코멘트는 삼갈 것”이라면서 “가족과 관계자 등에 대한 취재도 삼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카니시 진과 쿠로키 메이사는 지난 2012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한편 쟈니스 아이돌 캇툰 출신의 아카니시 진은 드라마 ‘아네고’ ‘고쿠센2’ ‘유한클럽’ 등에 출연, 국내에도 친숙한 인물이다. 모델 출신의 쿠로키 메이사는 스페인계 혼혈로 ‘루팡 3세’ ‘크로우즈 제로’ ‘어른 고교’ 등에 출연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카니시 진 소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