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3년’ 만에 첫 스릴러 장르 도전한다는 동안 여배우 눈빛이…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
‘대체불가 로코 여신’에서
‘휴먼 심리 스릴러’ 연기 변신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가 ‘스릴러 퀸’에 도전장을 내민 ‘긴장감 열연 3종 세트’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오는 30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제작 스토리바인픽쳐스, 하이그라운드, 아이엔컬쳐)는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진 뒤, 남은 것은 불행이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재원 역을 맡아 장르를 불문한 ‘범접불가’ 연기력을 입증한다.
그동안 ‘대체불가 로코 여신’이라는 극찬 속에 사랑스럽고 순수한 이미지를 드러냈던 장나라가 ‘휴먼 심리 스릴러’로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역대급 연기 변신에 도전하는 것.
장나라가 맡은 서재원 역은 매년 수천억 매출을 올리는 생활가구 브랜드 ‘드레’의 대표이자 모두가 인정하는 자수성가 CEO로 백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다. 장나라가 성공의 원동력이라고 굳게 믿었던 남편과 동료, 계부에 대한 믿음이 깨지면서 크게 요동치는 서재원의 복잡한 심리 변화를 어떻게 그려낼지 귀추를 주목케 한다.
이와 관련 장나라가 진실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처절한 감정의 격랑을 오롯이 담아낸 ‘긴장감 열연 3종 세트’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서재원(장나라)이 불안정한 상태 속에서 날카롭고 예민한 심리를 폭발시키는 장면. 서재원은 자신이 있던 엘리베이터에 올라탄 누군가를 유심히 살펴보며 의심스러운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이어 서재원은 회의를 하는 도중 가슴에 손을 올린 채 두려움을 표출하는가 하면 심장이 멎을 것 같은 공포에 사로잡힌 눈동자를 드리워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누군가의 말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 서재원의 눈빛이 사정없이 흔들리면서, 서재원에게 닥친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장나라는 섬세한 심리 묘사와 혼신을 다한 열연으로 ‘나의 해피엔드’ 속 서재원 역을 살아 숨 쉬게 만들고 있다”라며 “믿었던 상대에게 배신당한 뒤 진실을 찾아 나선, ‘휴먼 심리 스릴러’의 진수를 맛보게 할 장나라의 역대급 스릴러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사요한’ 등에서 감각적인 미장센과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각광받은 조수원 감독과 장나라-손호준-소이현-이기택-김홍파-박호산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의 ‘믿보배들’이 의기투합해 매력적인 ‘휴먼 심리 스릴러’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30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장나라는 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았다. 평소 로코퀸으로 불린 장나라가 스릴러퀸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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