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이별 겪은 가수가 부른 이 노래, 먹먹한 위로에 눈물샘 폭발
가수 장윤정
새 싱글 ‘바람처럼 하늘처럼’
곁을 떠난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가수 장윤정이 감성 보컬리스트로 대중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20일 장윤정은 약 1년 8개월 만의 새 싱글 ‘바람처럼 하늘처럼’을 발매했다.
‘바람처럼 하늘처럼’은 최근 가슴 아픈 이별을 겪은 장윤정이 영원히 곁을 떠난 가까운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장윤정은 지난 5월 아끼는 후배 해수를 떠나보내며 큰 슬픔을 겪은 바 있다.
‘바람처럼 하늘처럼’은 발매 직후 멜론 차트 61위(20일 오후 1시 최신차트 1주 기준)로 진입했다. 이후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장윤정의 독보적인 감성이 입소문을 탔다.
그간 남다른 음악 색깔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 왔던 장윤정은 이번 신곡과 함께 뜻깊은 연말을 선물했다.
장윤정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바람처럼 하늘처럼’ 작사에 참여, ‘추억은 곡으로 남았으며, 다시 만날 기약은 하늘로 흘러갈 것을 믿는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위로와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운 장윤정은 호소력 짙은 보컬까지 더하며 눈물 버튼을 눌렀다.
특히 애절한 스토리를 그려낸 가사는 장윤정의 명품 보컬과 더불어 음악 팬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장윤정이 작사에 참여한 ‘바람처럼 하늘처럼 (답가 ver.)’ 역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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