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으로 데뷔한 신인 여배우, 지금은 어떻게 지내냐면요
배우 배그린
‘반올림 3기’로 데뷔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친구
배우 배그린이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이다.
배그린은 극 중 강지원(박민영)과 정수민(송하윤)의 고등학교 동창 하예지 역으로 분한다.
하예지는 말과 행동이 드세고 단순하지만, 내면의 변화를 맞이한 뒤 입체적 인물로 극에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배그린은 청소년들의 성장통을 그렸던 드라마 ‘반올림 3기’ 출신이다.
당시 배그린은 대구에서 전학 온 여짱 출신 귀여운 푼수 이미지로 풋풋하고 앳된 비주얼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올 한 해도 KBS2 ‘태풍의 신부’부터 MBC ‘넘버스’, 영화 ‘치악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낸 배그린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보여줄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배그린이 출연을 확정한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2024년 1월 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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