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운상’ 뷔, “행운도 월드 클래스.. 뭘 해도 되는 남자”(‘런닝맨’)
[TV리포트=이지민 기자] ‘런닝맨’ BTS 뷔가 송년특집 ‘2023 런닝맨 게스트 어워즈’에서 재물운상을 수상했다.
31일 SBS ‘런닝맨’에서는 송년특집 ‘2023 런닝맨 게스트 어워즈’에서 BTS 뷔, 배우 유승호, 차태현, 유연석, 추성훈, 김동현, 윤성빈 등 다양한 게스트들의 활약상에 주목했다.
이날 ‘런닝맨’에서 게스트 어워즈가 진행됐다. 추성훈, 김동현, 윤성빈이 각각 ‘기세에 눌렸상’, ‘힘보다는 예능상’, ‘김종국 이겼상’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종국 이겼상’을 수상한 윤성빈은 괴력으로 김종국을 포함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서로를 밀어 등이 물에 닿을 정도로 넘어가면 패배하는 게임에서 윤성빈은 김종국을 손쉽게 이겼음은 물론이고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을 종이 인형으로 만들어 많은 웃음을 유발했었다.
그런가 하면 유상호는 ‘성장형 사기꾼 상’을 수상했다. 유승호는 23년 만에 예능에 출연했으나 하하의 지도 아래, 남다른 사기꾼력으로 게임을 휩쓸었다. 당시 지석진은 “쟤 진짜 뻔뻔하네, ‘집으로’의 유승호가 아니야”라며 발끈해 웃음을 유발했다.
‘재물운 상’에는 뷔가 이름을 올렸다. 뷔는 게스트로 출연 당시 행운의 사나이로 활약했다. 게임 시작부터 잭팟을 터트리는가 하면 룰렛 게임에서도 강한 행운을 뽐냈다. 이에 멤버들은 “얜 뭐 하루 종일 되나, 대박이다”라며 감탄하기도. 더불어 “얜 뭘 해도 된다”며 ‘행운도 월드클래스’가 된 뷔를 부러워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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