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지옥’ 한 달 술값만 400만 원?…알콜러들 만취 일상 공개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오은영 리포트-알콜 지옥’에선 알콜러들의 숨겨진 사연 공개된다.
1일(월)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5회는 알콜러들의 고백이 그려진다. 금주 68시간에 접어든 알콜러들은 이날 서로의 이야기와 경험을 나누며 금주에 대한 희망과 삶의 의지를 더욱 단단히 다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알콜러들의 충격적인 만취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알콜러들은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의 만취 모습에 “나 방송 안 봐야겠다”, “내일 떨어져야겠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한 참가자는 “가장 부끄러웠던 부분이지만 각오했던 일”이라면서 안타까운 음주 습관에 대해 털어놓기도.
또한, 한 알콜러는 한 달 술값만 400만 원이라고 고백한다. 알콜러들이 술을 마시는 의외의 이유와 숨겨진 사연들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경각심을 동시에 안길 예정인 가운데 그 누구도 몰랐던 이야기에 결국 현장은 오열 바다가 되었다고.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5회는 1월 1일(월)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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