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새해부터 훈훈 선행…복지취약계층에 2억원 기부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연초부터 기부 소식으로 온정을 나누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아이유가 지난 31일 ‘아이유애나(아이유와 팬클럽 유애나를 합친 의미)이름으로,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철 난방 및 복지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까지 총 4 곳에 난방비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수년째 꾸준한 기부로, 기부와 나눔 문화에 대한 관심을 대중에 환기시켜 훈훈한 귀감이 됐다.
한편,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만은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는 월등히 많은 한 해 되시고, 꼭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08년 데뷔앨범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로 가요계 데뷔한 아이유는 발표하는 노래마다 큰 사랑을 받았다.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배우로서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주연배우로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
한편 아이유는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EDA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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