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비극적 소식…’스무살’ 백만 인플루언서 교통사고로 사망
중국 인플루언서 오우 카이타이
수백만 명 팬 보유한 스무 살 셀럽
새해 되자마자 익사 소식 전해 눈길
중국 인플루언서 오우 카이타이의 안타까운 근황이 화제다.
100만 명에 가까운 팬을 보유한 중국 인플루언서 오우 카이타이는 최근 교통사고로 익사해 주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오우 카이타이는 지난달 29일 중국 하이난성 완닝(Wanning) 리위에만(Riyue Bay)에서 많은 오토바이 애호가들과 함께 파티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우 카이타이는 파티가 끝난 후 지인 세 명과 함께 이동했는데,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이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강물로 빠지고 말았다.
오우 카이타이와 함께 있던 세 명은 열린 창문으로 빠져나왔으나, 오우 카이타이는 현장에서 익사했다.
지난 1일 가족들은 시신의 화장을 준비했으며, 현재 하이난 완닝 교통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밝혔다.
생전 오우 카이타이는 오토바이, 여행 등의 일상을 자주 공유했으며, 다양한 민족 의상을 입는 것으로 유명했다.
사망하기 이틀 전까지도 하이난 완닝 리위에 만 여행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사고 전 오우 카이타이는 “밤에 어디서 자”라는 팬의 질문에 “바다에서 자요”라고 답한 바 있다.
이에 오우 카이타이 가족들은 “이 말이 실제로 일어날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슬픈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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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열여덟 낚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