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2억’ 번 두아리파, 부자여도 술은 ‘저렴이’ 마셔…검소한 톱스타
[TV리포트=전영은 기자] 영국 인기 가수 두아 리파(28)가 새해에 내숭 떨지 않고 소탈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1일 두아리파는 새해를 맞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만취 셀카’를 게시했다. 파티를 즐긴 뒤 샤워 가운을 두른 두아 리파는 “행복한 2024년! 5잔의 네그로니를 마신 후에 이렇게 되는 사람이 또 있나요?”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그녀의 센스 있는 인스타 게시물에 네티즌은 “엉터리로 술에 취했지만 사랑스럽다”, “그녀는 꼭 나 같아서 마음에 든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아 리파가 마신 네그로니는 해외에서 어떤 칵테일 바를 가도 접할 수 있을 정도로 널리 사랑 받는 칵테일이다. 화려한 무대 위와 다르게 대중적인 칵테일을 즐기는 그녀의 모습은 네티즌에게 동질감을 느끼게 했다.
한편, 두아 리파는 영국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여성 가수가 될 예정이다. 두아 리파의 수입은 2022년 기준 6800만 파운드(한화 약 1132억 2천만 원)을 기록하며 ‘메가 스타’ 아델의 수입을 능가한 바 있다. 두아 리파가 직접 참여한 영화 ‘바비’의 히트곡 ‘Dance The Night’은 대박을 터뜨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포르쉐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와 계약을 맺었다. 그녀는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자선 단체 ‘Sunny Hill Foundation’을 위해 매년 기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