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 만에 여배우 아내 ‘곰신’ 만들어버린 10살 연하 남편, 큰 결심했다
10살 연상연하 공효진♥케빈오
결혼 1년 2개월 만에 입대해
아내 공효진 위해 미국 국적 포기
가수 케빈오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사실이 알려졌다.
2일 보도 매체에 따르면 케빈오는 지난달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입대한 케빈오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받을 예정이다.
이에 배우 공효진은 결혼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곰신’이 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효진, 케빈오는 지난 2022년 4월, 10살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결혼 후 공효진은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케빈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아내를 떠나 입대한 케빈오 역시 아내를 향한 남다른 사랑이 알려졌다.
케빈오 소속사 측은 “케빈오가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위해 입대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출생인 케빈오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국방의 의무가 없으나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자원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효진 남편’으로 화제를 모았던 케빈오는 지난 2015년 Mnet ‘슈퍼스타K’ 시즌 7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파 가수다.
오는 3일 공효진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예고해 케빈오 입대 이야기를 언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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