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비주얼이 있었다고?” 웹드라마 여주 맡은 걸그룹 멤버
woo!ah!(우아!) 우연 활동
주인공인 웹드라마 OST까지
어마어마한 비주얼로 눈길
‘Z세대 아이콘’ 걸그룹 woo!ah!(우아!)의 우연이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의 OST를 노래한다.
우연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 OST Part.3 ‘찾았다’를 발표했다. 앞서 밴드 루시가 부른 OST Part.1 ‘찾았다’를 우연이 재해석한 버전이다.
우연이 가창한 ‘찾았다’는 어쿠스틱 피아노와 우연의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노래로, ‘손가락만 까딱하면’에서 ‘문예지’ 역으로 활약 중인 우연이 극 중에서 예술제 참가곡으로 부른 바 있다.
우연의 감미로운 음색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번 곡은 사랑에 대한 깊은 감정을 표현하는 가사가 특징이다. 우연은 ‘찾았다, 작게 웃어 보인 순간’, ‘찾았다, 몰래 가져다 놓은 그 맘’ 등의 가사로 사랑을 처음 알아가는 듯한 감정을 담백하게 불렀다.
woo!ah!(우아!)는 2020년 5월에 데뷔해 뛰어난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도 글로벌한 팬덤을 형성했다.
소속사 SS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woo!ah!(우아!) 우연이 같은 그룹 멤버 민서에 이어 ‘손가락만 까딱하면’의 OST를 부르게 됐다.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의 OST를 노래하게 돼 영광이다. 우연이 부른 ‘찾았다’와 함께 더욱 재미있게 작품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로, 학생들의 계급, 욕망, 사랑과 성장 등 과감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냈다. 매주 수·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콬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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