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난 여친 두고 바람 피우더니… 비하인드 공개되자 난리 났다
채널A ‘남과 여’ 드라마
이동해X이설 환상 케미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공개
지난 26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원작 네이버웹툰 ‘남과 여’(혀노 작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명연기가 더해져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7년을 만난 장기연애 커플의 현실을 그대로 녹여낸 배우 이동해(정현성 역)와 이설(한성옥 역)의 실감 나는 연기 호흡은 극적 흥미를 배가시켰다.
27일 공개된 1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남과여’ 첫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촬영 전 이동해와 이설은 촬영 소품으로 핸드폰 커플 배경 화면을 맞추기 위해 고민에 빠졌고, 괜히 부끄러워하는 이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동해는 이설과 함께 캐릭터에 몰입해 장기연애 커플다운 티격태격 케미를 보이다가도 본격적인 리허설에 들어가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허설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서로의 연기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극 중 정현성(이동해 분), 한성옥(이설 분)의 작업실이자 친구들의 모임 장소인 아뜨리에 촬영장에선 이동해, 이설을 비롯해 임재혁(오민혁 역), 최원명(안시후 역), 김현목(김형섭 역)이 다 같이 모여있어 시선을 모은다.
임재혁과 김현목은 촬영 전 텐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완벽한(?) 고음 불가를 선보였고, ‘남과여’의 독보적인 분위기 메이커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영상 말미 이동해와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은 한편 진지하게 이어가야 하는 장면에서 서로의 얼굴만 봐도 빵 터지는 모습으로 유쾌한 촬영 현장을 이어갔고 앞으로 이들이 이끌어갈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김현목은 일일 ‘남과여’ 리포터로 변신, 남다른 센스로 촬영장을 소개하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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