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이 최초 공개한 가족사진…’70세’ 부모님 얼굴 보니 충격
부모님과 함께한 요트 여행
최초 가족사진 공개한 판빙빙
부모님 동안 외모가 화제
지난 2018년 탈세 혐의로 연루되어 중국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 당한 중화권 미녀 배우 판빙빙이 복귀했다.
판빙빙이 새해를 맞이해 최초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판빙빙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한 요트 여행 사진을 공유했다.
판빙빙은 사진을 공유하며 “2024년 새해에도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버건디 색 변형 치파오를 입은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서 눈길을 끈 것은 판빙빙의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은 70세의 나이에도 동안의 모습을 보이며 화제가 됐다.
정확히 부모님의 나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판빙빙의 동생을 낳았을 당시 어머니의 나이는 45세였으며, 현재 70세에 가까운 나이로 알려졌다.
판빙빙의 아버지도 과거 70세에 생일을 맞이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해 5년 전 불거진 탈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에 앞서 사회자는 영화와 관련 없는 질문은 삼가달라고 제지했으나, 판빙빙은 “괜찮다. 나는 집에 있었고 걱정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람의 인생은 오르락내리락하기 마련이다. 바닥을 찍더라도 서서히 꾸준히 다시 위로 올라가면 된다”라고 말했다.
판빙빙은 “어려운 과정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고 세상과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 지금은 모든 게 괜찮다”라고 밝혔다.
판빙빙은 4일간 공연하고 6,000만 위안(약 113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으나, 이중 계약서를 통해 이를 은닉한 것을 인정했다.
이후 판빙빙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실종설, 망명설 등 온갖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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