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임신·마약·음주운전’ 논란 계속된 남자 아이돌, 결국… (+소속사 입장)
Aぇ!group 멤버 후쿠모토 오하루
12월 30일 계약 강제 해지당해
임신·마약·뺑소니 음주운전·스캔들
소속사가 계약을 강제 해지한 남자 아이돌의 해지 사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일본 연예 기획사 SMILE-UP(구 쟈니즈 사무소)는 “6인조 보이 그룹 ‘Aぇ!group’의 멤버 후쿠모토 오하루를 컴플라이언스 위반으로 계약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갑작스러운 계약 해지 소식에 팬들은 당황했지만, 소속사 측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자세한 위반 내용은 밝히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후쿠모토 오하루의 계약 해지 사유를 두고 각종 추측이 불거졌다.
그들은 후쿠모토 오하루의 과거 논란들을 언급했다.
지난 2020년 후쿠모토 오하루는 미성년 여고생을 임신시킨 혐의로 스캔들이 터졌다.
그러나 당시 관계자는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아 해당 스캔들은 인터넷상에서 루머로 그쳤다.
또한 마약 남용 의혹으로 자택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루머와 함께 최근 후쿠모토 오하루가 뺑소니 음주운전 사건에 연루돼 함께 동승 중이던 여성이 중상을 입고 하반신이 마비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후쿠모토는 2011년에 구 쟈니즈 사무소에 입소해, 2019년에는 ‘Aぇ!group’로 데뷔했다.
지난해 연예계 활동을 겸하며 오사카시립대학을 졸업하는 성과를 거둬 ‘수재 캐릭터’를 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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