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한번?…헤어진 뒤 같이 여행 떠난 ‘스타 커플’
[TV리포트=최이재 기자] ‘카다시안 패밀리’ 중 한 명이 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 28)와 가수 배드버니(Bad Bunny, 29)는 2023년 말 결별했지만, 쿨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함께 여행을 갔다가 포착됐다.
3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가 헤어진 지 몇 주 만에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같이 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최근에 결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29)와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27)를 포함한 친구들과 함께 바베이도스 근처에서 새해 전야 축제를 즐기며 함께 휴가를 보냈다.
일부 대중은 그들이 재결합 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던졌지만, TMZ는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만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또한 두 사람은 비슷한 부류의 친구들과 같은 서클에서 어울리기 때문에 모인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해 2월 그들은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와 더블데이트를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그 이후 로즈엔젤레스에서 저녁 데이트를 즐기는 도중 공개적으로 스킨십을 해 열애 사실이 밝혀졌다.
켄달 제너는 카다시안 패밀리 중 한 명으로 어린 시절부터 많은 인기를 누렸다. 그녀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녀가 입는 패션 아이템의 대부분은 품절될 정도로 화제의 인물이다.
배드버니는 라틴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대표곡은 ‘I Like It’, ‘Tití Me Preguntó’, ‘Después de la Playa’ 등이 있다.
한편, 그들은 열애 당시 패셔니스타 커플답게 데이트 목격담과 함께 그들이 입은 착장이 주목받기도 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켄달 제너, 배드버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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