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K Media, ‘2023 서울콘’에 글로벌 인플루언서 초청
[TV리포트=최이재 기자] 지난 12월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에 걸쳐 개최됐던 ‘2023 서울콘’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 에이전시 와이아이케이미디어(YIK Media)는 수백 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초청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서울콘을 더욱 빛나게 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3 서울콘’은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총 10만 명이 참여했다. 특히 DDP에서 열린 서울콘x월드케이팝 페스티벌에서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시민 및 각국 K팝 팬 총 4천여 명이 함께 카운트다운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유튜브 구독자 400만 ‘Pooh in Korea’와 틱톡 팔로워 460만 ‘itsyumi_’ 등 40개국 글로벌 인플루언서 200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대한민국과 서울에 대한 이미지, ‘2023 서울콘’에 관련된 질문 등에 응답했다.
와이아이케이미디어 권순홍 대표는 “전 세계 최대 글로벌 인플루언서 행사인 서울콘에서 YIK Media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편의를 위해 힘썼다. 미국 인플루언서 ‘Jim Park’, 인도 인플루언서 ‘Khushboo Shafi’, 필리핀 인플루언서 ‘Dorothy Huller’와 함께 참여자들을 위한 영어 통역 및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며 “서울에서 이런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리고 케이콘텐츠와 한국의 우수 브랜드들이 다양한 나라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행사가 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송화진 팀장은 “서울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곳에 전 세계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모일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 서울과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협업이 많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구독자들에게 K-콘텐츠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와이아이케이미디어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등 해외 현지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다. 또한,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국내 연예인의 해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에이전시 와이아이케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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