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 女아이돌과 열애설 제기된 축구선수의 ‘진짜’ 이상형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와 열애설이 제기된 울산 HD FC 소속 축구선수 설영우가 언급했던 이상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8월 채널 ‘인터티비’에는 ‘떠오르는 국가대표 ‘설스타’ 설영우의 이상형은? 포포투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상형을 질문하자 잠시 고민하던 설영우는 “사투리 쓰시는 분보다는 표준어를 쓰는 분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사투리를 많이 쓰다보니까 말투 자체가 딱딱하다고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래서 다정다감한 분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설영우는 변함없는 이상형을 언급하면서 연예인 이상형으로 배우 고윤정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최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설영우와 양예나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커플 휴대전화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양예나가 설영우의 경기가 열리는 날 경기장을 방문했다는 증언이 나오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와 관련 양예나 소속사 스타베이스는 이번 열애설에 대해 “연예인이자 한 사람의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확인에 어려운 점이 있어 양해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2일에는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축구선수 이강인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이나은 측은 “친한 지인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설영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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