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탔는데…’연인’ 망할까봐 잠 못 잤다는 남궁민
[TV리포트=최이재 기자] 최고시청률 12.9%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방한 JTBC 드라마 ‘연인’의 ‘장채커플’ 배우 남궁민, 안은진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남궁민과 안은진은 유쾌한 입담으로 ‘연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연기 인생 에피소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이날 남궁민은 “‘연인’ 1회 시청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잠이 안 왔다”라며 주연 배우로서의 고충을 전한다. “그 후 대박 날 것으로 예측했던 포인트에서 반응이 터지자, 예상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에 환호했다”고 밝힌다. 또한 남궁민은 “동시간대 작품이 어떤 작품이든 자신 있었다”며 ‘연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한편, 남궁민과 안은진의 등장에 ‘연인’의 ‘찐팬’ 서장훈은 “장현 도령이랑 길채가 가족 같다”며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나의 슈퍼 히어로 남궁민만 있다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길채 아씨 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 등 시종일관 드라마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장채 커플’ 남궁민, 안은진의 드라마 ‘연인’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양한 에피소드는 6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JTBC 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벌어지는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과 당시 백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 멜로 드라마이다. 높은 시청률로 ‘2023 MBC 연기대상’을 석권했다. 남궁민은 해당 드라마로 세 번째 ‘대상’까지 거머쥐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JTBC ‘연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