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센언니로 눈도장 찍은 걸그룹 출신 배우, 대박 근황
배우 조아람
에이판 2023년 여자신인상 2관왕
‘연기+비주얼+화제성’ 다잡은 신인
조아람이 2023년을 빛낸 올해의 여자 신인 배우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조아람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글로벌 드라마 시상식 ‘2023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3 SEOULCON APAN STAR AWARDS)’에서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의 열연으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으며, 지난달 31일 열린 ‘2023 KBS 연기대상’에서도 드라마스페셜·TV시네마상 여자 부문에 오르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앞서 조아람은 지난해 9월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와 인물을 가리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올해의 여자 배우 부문에서 신인상 수상하는 등 연말까지 여자 신인상 2관왕에 오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조아람은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외과 레지던트 3년차 전소라 역을 맡아 캐릭터를 몰입도 있게 그려내며 주목을 받았다. 도도하면서도 당찬 직장인의 냉철한 모습 속에서 츤데레 선배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매력까지 두루 담아내며 이유 있는 호평 세례와 함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으며 그 결과 여자 신인상 트로피를 연이어 거머쥐게 됐다.
지난 2022년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으로 데뷔한 조아람은 ‘닥터 차정숙’에서 전소라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데 이어 지난달 공개된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여덟 번째 작품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에서 여주인공 연희 역을 맡아 밀도 높은 내면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국내 최초의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에서는 여주인공 세현 역으로 캐스팅 돼 스크린 데뷔까지 앞두고 있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보여줄 조아람의 연기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조아람은 지난 2017년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했다가 이듬해 탈퇴했다. 이후 2022년 배우로 전향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