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충격에 기억상실” 충격 고백한 배우, 깜짝 놀랄 근황 전했다
단기기억상실증 고백한 이세창
신생 기획사 전속계약 맺어
배우 활동을 본격 재개할 예정
이혼·배신의 충격에 단기기억상실증까지 걸렸다고 고백했던 배우 이세창이 축하받을 소식을 전했다.
5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세창은 신생 기획사 ‘(주)뉴다운C&C(New Dawn Culture & Contents)’과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을 본격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세창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단기 기억 상실증과 돌발성 난청 등 믿었던 사람들의 연이은 배신으로 인간에 대한 애정을 잃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세창은 친한 동료의 얼굴은 물론 자신에게 대포차를 판매한 사기꾼의 얼굴까지 기억을 하지 못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당시 오은영은 누구나 사람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기꾼 얼굴마저 잊어버리는 건 “자기 보호적인 측면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신변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원인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라며 이세창에게 조언했다.
한편 이세창은 지난 1993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세창은 1989년부터 연극배우로 활동했으며, 1990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이세창은 1994년 드라마 ‘딸부잣집’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파리의 연인’, ‘빛과 그림자’, ‘옥중화’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러나 이세창은 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모습을 감추며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세창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과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했다.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이후 2017년 11월 13살 연하 아크로바틱 배우인 연인과 결혼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