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공식 굿즈에 ‘상상도 못한 정체’ 올라와… 가격 봤더니 (+반응)
현대차 N라인 공식굿즈
점퍼 하나에 24만 5천원
누리꾼 반응은?
현대자동차가 의류를 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가 출시했다는 옷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제 옷도 팔기 시작했다는 현대차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엔 현대 컬렉션 온라인샵에서 판매 중인 N 브랜드 MA-1 제품이 소개됐다.
검정과 아반떼 N의 시그니처 컬러로 배색된 남성 점퍼에 레드탭, N 브랜드 슬로건이 담겨 있었다.
작성자는 “정확히 말하면 의류사업을 시작한 건 아니고 현대자동차에서 밀고 있는 N라인의 공식 굿즈”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24만 5,000원에 책정됐다.
현대자동차 N라인은 고성능 모델을 가리키는 말로, 일종의 서브 브랜드 격이다. 고성능과 스포츠성을 강조하기 위해 N라인을 새로 만들었다.
자동차 커뮤니티 회원들은 “저거 입고 블루핸즈가면 정비사가 빨리 출근하라고 호통치겠다”, “누가 봐도 현대차에 미친 사람 같다”, “예뻐 보인다”, “공장 노동자 같다”, “영어 문구만 아니었으면 사고 싶다”, “24만 원치고는 디자인 별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굿즈(기념품)를 판매하는 현대 컬렉션 온라인샵을 운영하고 있다.
사측은 이 사업에 대해 “운전을 하지 않는 고객에게도 보다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수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한 것”이라며 “남녀노소 모두를 비롯해 가족 구성원의 일부가 된 반려동물까지 현대자동차는 생활 속에서 이동성의 경험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자녀를 위한 키즈 넥쏘 전동차, 여행용 트립카트, 펫 산책 가방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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