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유키나, 한국서 뛰는 ‘훈남 축구선수’와 애인 사이였다 [룩@재팬]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일본 배우 키노시타 유키나(37)가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다.
7일 키노시타 유키나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남자친구 미유키 히데토시(31)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미유키 히데토시는 일본 J2리그 오미야 아르디자 출신 미드필더 축구선수다. 그는 지난해 12월 29일, 대한민국 충북청주FC에 입단했다.
키노시타 유키나가 공개한 사진은 한국 공항에서 촬영한 것으로 그는 남자친구 미유키 히데토시가 한국행을 배웅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는 그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다. 그는 “외롭다”라며 “하지만 곧 만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장거리 연애에 대해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은 “서로 믿음만 있다면 장거리 연애는 문제가 되지 않아요”, “예쁜 사랑 계속되길” 등 반응을 보이며 키노시타 유키나를 응원했다.
지난 2010년 키노시타 유키나는 코미디언 후지모토 토시후미(53)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장녀 그리고 2015년 차녀를 낳으며 가정생활을 이어갔지만 2019년 이혼을 발표했다.
양육권은 키노시타 유키나가 가졌으며 그는 현재 새로운 남자친구 미유키 히데토시와의 교제중이다. 미유키 히데토시가 키노시타 유키나의 딸 2명을 안고 있는 사진도 살펴볼 수 있었다.
한편, 미유키 히데토시는 충북청주FC 입단 소감으로 “영광이다”라며 “충북청주가 K리그2 우승 및 승격이라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키노시타 유키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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