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종용·음주운전’ 논란 꽃미남 배우, 또 대형 사고 쳤다… (+충격 근황)
가수 겸 배우 김정훈
음주운전 사고 후 측정 거부
과거에도 음주운전 및 낙태 종용 논란
교통사고를 내고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가수 겸 배우 40대 남성의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가수 UN 출신 김정훈. 그는 지난달 29일 새벽 3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 일대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 씨에게 음주 측정을 3차례 요구했으나 그는 이를 모두 거부했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를 적용해 그를 입건했다.
사고 소식에 김정훈의 과거가 재조명됐다. 그는 이전에도 음주운전을 한 것도 모자라 사생활 논란에도 휩싸였었다.
김정훈은 지난 2011년 7월에 강남구 논현동의 식당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았고, 시민의 신고로 검거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29%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음주 운전으로 입건된 후에도 일본 스케줄을 소화했다. 그러나 비난이 이어지자 귀국한 후 사과문을 올렸다.
2019년엔 전 여자친구 사이에 ‘임신’을 두고 진실공방이 있었다. 전 여친 A씨는 김정훈의 아이를 임신했고, 임신중절을 종용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김정훈은 임신 중인 A씨에게 임신중절을 권유했으며, 집을 구해주겠다고 했으나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
이후 A씨는 소송을 취하했으나 김 씨는 A씨를 협박 및 허위사실 유포로 1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김정훈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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