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도 유명한 인기 가수 집에서 아내 숨진 채 발견… 팬들 충격
가수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
아내 길 캐치폴(Gill Catchpole)
45세의 나이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가수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의 아내 길 캐치폴(Gill Catchpole)이 45세의 나이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근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제임스 모리슨은 자택에서 길 캐치폴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망연자실, 큰 슬픔에 빠졌다.
보도에 따르면 아래 길 캐치폴의 죽음을 둘러싼 의심스러운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마을 단체가 이 일로 충격을 받았다. 길은 사랑스러운 여인이었고, 그들은 아름다운 가족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길 캐치폴은 제임스 모리슨의 어머니 집에 하숙인으로 이사했을 때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 인터뷰에서 “바로 인연이 됐다”라고 말했지만, 당시 길 캐치폴은 남자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사귀기까지 2년이 걸렸다고 한다.
이에 제임스 모리슨은 “그녀와 처음 눈을 마주친 순간 사랑에 빠졌다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가 그녀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제임스 모리슨은 브릿어워드에서 최우수 남자 가수상을 수상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월드 스타의 대열에 올랐다.
제임스 모리슨은 2006년 데뷔 앨범 ‘Undiscovered’를 발매했다. 이 앨범으로 발매 첫 주에 UK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고 그 해에 전 세계적으로 1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했다.
제임스 모리슨은 2006년 영국에서 가장 잘 팔린 남자 가수 음반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2년 제임스 모리슨은 첫 내한 공연을 갖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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