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어쩌고…1월 1일 열애설 난 아이돌, 술집 직원 ‘성추행’ 논란 터졌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아이돌 그룹 캇툰(KAT-TUN)의 카메나시 카즈야가 지난 1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사생활 문제가 터져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주간문춘'(週刊文春)이 아이돌 그룹 ‘캇툰'(KAT-TUN)의 카메나시 카즈야가 도쿄에 위치한 고급 술집에서 여성 출연진에게 강제로 키스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실을 폭로한 술집 종업원은 “카메나시 카즈야는 가게의 단골이다. 혼자 올 때도 있고 지인과 함께 올 때도 있다. 그날은 (일본 프로 야구선수) 사카모토 하야토와 함께 방문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카메나시가 여성 출연진에게 키스를 시도했다.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 모두가 부드럽게 거절했다. 3명이 거절하자 카메나시는 ‘왜 나와 키스하지 않아?’라며 화를 냈다. 사카모토가 말려서 그날은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카메나시는 종업원 사이에서 ‘요주의 인물’이 됐다”고 답했다. 또한 “카메나시는 만취하면 항상 종업원에게 무례한 태도를 취한다. 그의 만행은 처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종업원은 불과 며칠 전 불거진 그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종업원은 “카메나시와 배우 다나카 미나미와의 열애설에 깜짝 놀랐다. 카리스마 있는 다나카가 술에 취하면 여성을 함부로 대하는 남성과 사귀는 것이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폭로에 대해 카메나시 카즈야는 별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지 않다.
한편, 카메나시 카즈야는 지난 1일 전직 아나운서였던 배우 다나카 미나미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카메나시 카즈야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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