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2’, 1편 손해 메울 듯…관객 호평 쏟아지는 中
[TV리포트=전영은 기자] ‘외계+인2’가 1부의 아픔을 이겨내고 개봉일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다.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굳건하게 유지하며 새해 극장가 강력한 흥행 주자의 탄생을 예고한 ‘외계+인’ 2부가 오늘 개봉한 가운데, 예매량 108,353장을 돌파해 놀라움을 안겨 준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국내외 작품들까지 쟁쟁한 경쟁작들을 뛰어넘은 수치로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에 이어 ‘외계+인’ 2부가 이어갈 한국영화 흥행 열기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 리뷰가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외계+인’ 2부가 극장가에 일으킬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예견하게 한다.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사건이 착착 풀리고 떡밥회수가 너무 흥미로워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봄”(CGV_쭌****), “스피디한 전개에 코믹적 요소는 물론 반전과 감동까지 잡았다.”(CGV_롤****), “이런 영화들이 나오니 요즘 한국영화 보러 극장 갈 맛 난다.”(CGV_a****), “모든 캐릭터들이 모여 함께하는 장면이 인상적”(CGV_지****), “극장에서 큰 화면, 입체적인 사운드로 볼 가치가 있는 영화”(CGV_s****) 등 아낌없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폭발적인 입소문 열기로 강력한 상승세를 예고하는 ‘외계+인’ 2부는 새해 극장가에 짜릿한 클라이맥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화려한 볼거리로 2024년 극장가의 포문을 활짝 열 영화 ‘외계+인’ 2부는 1월 10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편, ‘외계+인’ 1부의 손익분기점은 700만 명이었으나, 15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2부 역시 730만 명이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져 있는데, 시작이 좋아 영화계 인사들의 이목이 높아지고 있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영화 ‘외계+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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